“트라우마와 예술 (2) 지상의 시간”
-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 관장초청대담 8월 20일(금) 오후 3시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하여, 관장초청대담“트라우마와 예술(2): 지상의 시간”을 8월 20일(금)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ㅇ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이번 대담은 트라우마 15분 시리즈로서 예술로 트라우마를 승화하여, 매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마주하는 공감미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고 의미를 전했다.
□ “트라우마와 예술”2편인“지상의 시간”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김남시 교수와 관장초청대담으로 진행된다.
ㅇ 김남시 교수는 트라우마와 예술을 미학적 관점에서 ‘출생 트라우마’, ‘충격체험’, ‘예술이라는 백신’, ‘반복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ㅇ 이번 초청대담에서 김남시 교수는 “트라우마 15분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리움, 사랑, 행복의 순간과 마찬가지로 곤경, 슬픔, 충격과 트라우마 또한 우리 삶 속에 어엿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예술이 아름다울 수 있다면 그것이‘지상의 시간 (Erdetagen)’을 긍정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대담 내용을 밝혔다.
□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시간당 관람인원을 제한하며 네이버와 인터파크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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