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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계소식
겨울이 깊어가는지 날이 참 을씨년스럽다... ㅡ ㅡ;;
세상이 색을 잃고 점점 회색으로...
프랑스 파리, 센느강의 9번째 다리인 퐁네프
이곳이 삶의 터전인 거렁뱅이 알렉스(드니 라방),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방황하는 화가 미셀(줄리엣 비노쉬)
이 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많은 인상적인 장면 중 기억에 남는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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