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들의 춤은 실력은 물론이고 여유롭다.
동작 하나 하나 부드러우면서도 쉽고 편안하다. 맘껏 힘을 빼고
기를 넣었다 뺐다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마지막 천고는 대전을 대표하는 컨택츠로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 받을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한 멋진 공연이었다.
항상 느끼지만 품격있는 공연에 비해 관객들의 관람 매너는 아직 뒤떨어 진다.
전화기 소리는 물론 중간 중간 핸드폰 불빛, 그리고 추임새는 없고 사적인 수다 삼매경에 빠진
관객 덕택으로 관람 방해가 허다하다.
다음 기획 공연도 큰 기대를 갖게 만드는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으로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