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연을 인상 깊게 본 일인으로 다시 봐도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공연.
함께 했던 지인은 무용 공연을 보고 울어 보긴 처음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앵콜 연 할만한 높은 수준의 무용 공연이었습니다.
어린 덕혜를 맞은 무용수가 부쩍 성장한 모습과 키가 훌쩍 자라 다른 무용수인 줄 착
각할 정도였습니다.
음악은 명불허전이고 더 짜임새있고 응축력있게 덕혜의 마음과 슬픈 역사를 절제된 몸짓으로
잘 구현되어 지막 끝날때까지 집중력에 아주 잘 보았습다.
좋은 기회를 주신 대전공연전시님께 감사 말씀 전하며
대전 시립무용단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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