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관람후기

관람후기

기대되는 공연, 즐거웠던 공연... 기대와 즐거움을 나누세요. ^^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2 감상후기
작성자 히아르 (ip:)
  • 작성일 2019-02-18
  • 추천 14 추천하기
  • 조회수 305
평점 0점




안녕하세요!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대전공연전시에서 진행한 초대이벤트에 당첨되어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공연전시 덕분에 좋은 공연을 초대받아 관람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번에 공연 보러 왔을 때는 너무 시간이 타이트 하게 예술의 전당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저녁도 먹고 공연을 즐기려고

부랴부랴 또 서둘렀는데 불행히도 눈과 함께 사람들도 차도 너무 많더라고요...

그나마 30분 일찍 도착했지만 저녁을 못먹어서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카페 9(?) 그곳에서 핫도그 하나씩 친구랑 먹고 예술의 전당으로 들어왔답니다.

역시 마스터즈 시리즈 답게 예술의 전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티켓을 받고 좌석을 찯아 앉았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큰 아트홀에 2층에도 사람들이 점점 차는 것이 보여 이번 공연이 더욱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곡은 총 4곡을 연주하셨는데요.


1.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2. 라흐마니노프 _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 43                      

인터미션_휴식시간 

3. 오이돈 _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4.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                                    


개인적으로 차이콥스키보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두번째 곡에서 힐링을 했어요!

(첫번째 곡이 저에겐 조금 어려운 곡이라 그런 걸 수도 있어요..;;;)

라흐마니노프의 이 작품은 전부 24개의 변주곡으로 이뤄져있다고 하는데 정말 멋진 공연이었요!!

인터미션이 끝난 직후, '오이돈'이라는 분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은 정말 독창적이서 끝까지 집중하며 들은 것 같아요.

이번 음악회의 전체적인 지휘를 맡으신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씨와 첼리스트 송영훈씨 덕분에 음악회 공연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았어요.

특히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씨는 정규 공연이 끝난 뒤, 공연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앵콜곡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 분이셨던 정두영 선생님의 '사랑'이라는 곡을 연주하겠다고 직접 말씀하셔서 놀랐어요.

제가 본 공연들에선 지휘자 분들이 직접 이야기 하시는 일이 별로 없으셔서 더욱이 좋았습니다!

좌석은 1층이었지만 눈에 많이 좋지는 않았는지 제임스 저드씨를 자세히 보지 못하고 좋은 음악을 귀로만 듣고 끝내 내심 아쉬웠는데

공연이 전체적으로 모두 끝난 뒤, 포토타임이 있어서 가까이서 제임스 저드씨와 송영훈씨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저도 같이 사진 찍고 싶었지만 너무 늦게 빠져나왔는지 이미 줄이 너무 길게 서 있어서 그냥 옆에서 가까이서 나마 모습을 봤습니다.


끝으로 항상 좋은 공연을 초대이벤트로 열어주셔서 대전 공연전시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번 후기는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  ___  ^












 

첨부파일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2.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공연전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