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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특별기획 "들풀의 함성" 우금치 마당극
유형 : 대전마당극 공연
날짜 : 2015.10.24
시간 : 오후 4:30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공연장
티켓정보 : 무료입장. 공연후불제(예술독립자금3,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60분
주최기획 : 마당극패 우금치
문의처 : 042)934-9395 마당극패 우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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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광복 70년 특별기획 "들풀의 함성" 우금치 마당극 

장르 : 대전마당극 공연 

날짜 : 2015년 10월 24일(토) 

시간 : 오후 4:30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공연장 

티켓정보 : 무료입장. 공연후불제(예술독립자금3,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60분 

주최/기획 : 마당극패 우금치

문의처 : 042)934-9395 마당극패 우금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70년, 70명의 대전시민과 함께 독립만세의 함성을 외치다. 

올해 광복 70년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다시 재무장을 하고 역사교과서 논란은 끊이지 않는 현실속에 살고 있다.  대개 기쁨과 환의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 이면에 가려져 있는 치욕의 역사를 되새기려 하지 않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치욕과 저항의 역사를 70명의 대전시민들과 들풀의 함성이 되어 마당극으로 함께 올리려 한다.   


아빠는 일본헌병, 엄마와 나는 독립만세 조선민! 우리가족이 배우가 된다!

7세 이상이면 우금치 마당극의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 그 시대의 옷도 입고 분장도 하고 역할을 맡아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화창한 가을 주말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일일배우 모집은 10월 초부터 시작했으며 70명에 한정해 모집하고 있다. 일일배우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가족은 042-934-9395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스펙타클한 현장감과 역동적인 공연속으로 빠져든다 

우금치 마당극 ‘들풀의 함성’은 거리극의 형식으로 마치 패션쇼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 구성을 하여 관객들이 양 측면에서 역동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 장다리를 탄 거대한 일본 사무라이, 일본 헌병군의 도열등 실감나는 현장감과 전통의 소재로 만들어진 무대소품등이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시월애” 야외축제와 함께 즐기는 우금치 마당극 공연

이날 공연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평송축제 2015 [시월애]’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벼룩시장, 친환경 농산물-먹거리 장터, 동아리발표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공연등 볼꺼리 먹꺼리가 풍성하다.  미술관, 수목원등의 주변 문화-편의시설 관람과 함께 주말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공연은 무료!!   하지만 독립자금을 지참하세요.  

공연을 보러 오는 분들은 독립자금 3000원 이상을 지참해가자. 공연입장은 무료이며 관람객이 공연에 감동을 받은 만큼 예술독립자금을 지급하는 공연후불제를 시행하고 있다. 




 



■ 작품 줄거리


나라를 잃고 되찾기 위해 싸우다 죽어간 원혼들이 나타나 그 시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일본이 조선을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삼아 그 걸림돌인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고종을 폐위시킨다. 일본군가가 울려퍼지며 거대한 장대를 탄 사무라이를 앞세운 일본군대가 조선의 모든 통치권을 빼앗고 무단정치를 감행한다. 착취와 수탈에 견디다 못한 민중들이 나라를 찾기 위한 조선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하면 장렬한 태극기춤과 함께 일본 군대의 총격이 시작된다. 주동자를 색출하여 용수를 씌우고 처형장으로 끌고가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면 살려주겠다는 일본군 장교의 유혹앞에 만세운동의 주동자들은 일제히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고 죽어간다. 독립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며 다시는 과거의 치욕스런 역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진혼무가 추어지는데..


1마당 - 나라를 빼아기다

2마당 - 들풀의 함성

3마당 -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4마당 - 다시 쓰는 역사

5마당 - 우리가 희망이다




■ 연출 소개


24년간 극단을 운영하는 대표로 연출가로, 극작가로 활동하며 마당극을 비롯하여 창극과 무용극, 음악극의 연출과 민속예술의 발굴과 재창작을 위한 연구를 쉬지 않는  마당극 대표 연출가이다. 동시대의 흐름에 맞춰 한국적 정서에 맞는 새로운 표현양식에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하는 건강한 연출가다.  


류기형


이력

(사)마당극패 우금치 예술감독 및 대표이사

한국거리예술센타 이사


주요작품

마당극<아줌마만세>,<두지리칠석놀이>,<쪽빛황혼>외 30여편 작/연출

창극<토끼와자라의 용궁여행>,<효녀심청>,<흥부놀부>, <천명>외 각색/연출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전시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대표 연출

2010 전주세계 소리축제 개막공연 <천년의 사랑>연출

2012 전북도립국악원 장막창극 <춘향아씨>연출

2013 정읍사국악단 창단 20주년 기념 기획공연 <환생>연출

2014 <이애주 춤 천명(天命)>연출

      퓨젼 소리극 <아빠철들이기> 연출

       

수상내역 

전국민족극한마당 최우수 작품상 2회 수상 (1991,1994)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예술상 수상 (1996)

제33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특별상 수상(1996)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2000)

대전MBC 한빛대상 수상 (2006)

대한민국 보훈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2007)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 수상 (2008)

대전광역시장상 표창 (2008)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광대상 수상 (2009)





■ 단체 소개


 



마당극패 우금치는 <사회적기업, 전문예술법인단체>

전통연희를 계승하여 우리시대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창조 하는 마당극의 대표극단입니다. 1990년 창단하여 25년간 35개의 작품창작, 2800여회의 지역순회공연과 문화예술교육 으로 민족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금치는 쉽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이해하는 공연예술을 지향합니다.  


⦁ 제3회 민족예술상 수상

⦁ 전국민족극한마당 최우수 작품상 수상(5회, 7회)

⦁ 제33회 백상예술상 특별상 수상

⦁ 제2회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대상 수상

⦁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 수상 (2014)

⦁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대상 수상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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