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신세진 도자기전 "행복한 가(家)"
장르 : 대전도예전시회
기간 : 2015년 12월 10일~12월 23일
장소 : 갤러리 웃다(서구 둔산동 2106 2F)
관람시간 : 12:00~19:00(매주 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70-8263-4312
초대일시 :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5:00pm
행복한 家
힘들고 지칠 때, 산은 작가에게 마음의 위안과 평온을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몇 년, 작가는 산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다. 어느 날 문득, 작업들이 심심하다 못해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그때, 새소리가 공간으로 들어왔고 행복한 공간으로 채워졌다.
그날부터 “나는 행복한가?”로 작업을 시작하였다.
본인에게 행복은 넓은 의미에서 家(집 가)이며 큰 행복보다는 작고 소소한 행복으로 이루어진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하는 시간들, 작업실에서 작업하는 시간들.... 그 시간들은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행복한 家」전시는 소소한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 속에 쓰임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식기나 소품으로 전시를 준비하였다.
작가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