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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달콤함 은유> Sweet Metaphor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16.04.08~05.01
시간 : 주중(월~목) 10:30~20:00, 주말(금~일) 10:30~20:30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 전시 종료일(4월 6일) 관람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장소 : 롯데갤러리 대전점 9층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_
문의처 : 롯데갤러리, 042. 60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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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롯데갤러리 <달콤함 은유> Sweet Metaphor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6년 4월 8일(금)~5월 1일(일)  

장소 : 롯데갤러리 대전점 9층 

관람시간 : 주중(월~목) 10:30~20:00, 주말(금~일) 10:30~20:30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 전시 종료일(4월 6일) 관람 시간은 오후 4시까지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롯데갤러리, 042. 601-2828 

전시이벤트 | 알콩달콤 액세서리 만들기(전시기간 中, 평일 전시관람객)



 

구성연_팝콘시리즈b01_라이트젯 C 프린트_122×180cm_2006




[전시설명]


“달콤한 은유”전은 사진,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전시입니다. 4월은 봄의 한가운데이자 봄바람에 실려오는 ‘사랑’의 설렘이 있는 달콤한 계절입니다. 이번 전시는 각설탕, 사탕, 케이크, 팝콘 등 말 그대로 ‘달콤함’과 관련된 소재들을 주로 다루고 있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거기에 담긴 은유적 의미들을 살펴 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구성연_팝콘시리즈 p04m,2007,Light jet c-print, 90×45


구성연은 일상의 사물을 소재 삼아 자신의 상상으로 재구성한 ‘팝콘’, ‘사탕’, 최근의 ’설탕’ 등 정물사진 연작을 발표해 주목 받아왔습니다. 작가의 초기 대표적인 팝콘 연작은 나뭇가지 끝에 팝콘을 하나, 하나 붙여 마치 눈꽃이나 만개한 매화 등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고 이를 촬영한 것입니다. 피사체를 제외한 화면의 배경색이 회색, 분홍색, 파란색으로 나누어지는 팝콘 연작은 시각적인 면에서 전통 동양화의 구도와 절제된 색감을 표현해 마치 한 폭의 매화가 그려진 사군자를 연상시키며, 배경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계절감을 유발합니다. 





 박종필_cake16-2, 2009, oil on canvas, 100 x 100 


박종필은 모조 케이크나 조화가 섞인 꽃을 사실적으로 재현합니다. 작가는 하이퍼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실제가 아닌 일루전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진짜와 가짜의 경계는 모호해 보이며 인형, 과일 등으로 덮인 케이크는 오히려 그로테스크하게 보입니다. 마치 붉은 케이크의 달콤함 속에 끈적한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 듯합니다. 





 안성하, 무제 Untitled, 2013, Oil on canvas, 145.5x112


안성하는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담배와 술, 사탕 등을 소재로 합니다. 이 대상들이 먹는 순간, 달콤한 환각과 함께 복잡한 일상으로부터의 해방감을 선사해주듯, 안성하의 사탕 작품은 사소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일시적인 감각에의 탐닉, 현실의 긴장으로부터의 도피와 같은 탈 일상적인 영역을 환기시킵니다. 





 정보연_Sweet Land_Oil on Canvas_38 x 72.7cm_2015


정보연 역시 사탕으로 이뤄진 상상의 풍경을 극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작가는 사탕이 주는 ‘달콤함’의 매력에 주목합니다. 이는 작가에게 답답하고, 삭막한 현실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달콤한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주요 소재가 됩니다. 





 정선주_14pieces,Mixed media,35 x 13 x 9cm (each)


정선주는 사탕을 크게 확대해 입체화시켜 제작하고, 표면을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변형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사탕이라는 상징적 대상에 담겨 있는 이중적 의미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정은영_케이크, Cake, 2015, Oil color, 8.5×30×30cm (2)


정은영 작가는 유화 물감으로 케이크를 그럴 듯하게 만든 후 캔버스 위에 내동댕이치거나 더 이상 물감이 캔버스에 밀리지 않을 때까지 굴려서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이 약속하는 달콤한 말들을 비웃들 스무 개가 넘는 물감 케이크를 과감히 던진 캔버스에서는 잘 빚은 케이크를 사정없이 망가뜨리면서 작가가 맛보았을 통쾌함이 감지됩니다. 





 최성임_35개의 집-섬 Thirty-five Houses, or Island_각설탕, 핫글루_가변설치_2012_부분


최성임은 각설탕들을 쌓아 설탕이 주는 달콤함의 위태로움과 연약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계단이나, 집으로 연결되는 하얀 각설탕은 환희, 욕망, 에너지를 가진 삶의 내재된 덩어리로, 지금은 숨겨져 있지만 나중에 드러나며 또 남겨질 하얀 접착제는 삶의 다층적인 표면으로 비유됩니다. 





각기 다른 형식과 메시지로 ‘달콤함’에 대한 여러 해석과 접근을 살펴볼 이 전시 “달콤한 은유, SWEET METAPHOR”전이 본격적인 봄의 문턱이자, ‘사랑’의 계절을 맞이해 화사한 향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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