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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도모 "처우 - 슬프게 내리는 비", 2016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IN 대전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06.28
시간 : pm 4:00 / 8:00(2회)
장소 : 소극장 마당
티켓정보 : 전석 현매 20,000원, 예매 15,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19세이상
소요시간 : 약75분
주최기획 : 대소열
문의처 : 극단 놀자 010-7728-6559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티켓 및 단체문의(010-8412-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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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극단 도모 "처우 - 슬프게 내리는 비", 2016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IN 대전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년 6월 28일(화) 

시간 : pm 4:00 / 8:00(2회) 

장소 : 소극장 마당 

티켓정보 : 전석 현매 20,000원, 예매 15,000원 

관람등급 : 19세이상 

소요시간 : 약75분 

주최/기획 : 대소열 

문의처 : 극단 놀자 010-7728-6559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티켓 및 단체문의(010-8412-7026) 



 







★★ 2014 강원연극제 대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

★★ 2014 동유럽 몰도바 키시나우 국제공연예술제(BITEI) 초청작

★★ 2014 전국연극제 금상



[공연소개]


凄雨(처우)

슬프게 내리는 비


처절한 현실을 살기위해 우리는 그저 살아야 했다.

무뎌진 양심. 길 잃은 사랑.


1900년도 초에 탄생한 소설 소낙비(김유정), 날개(이상), 감자(김동인)의 공통점은 가난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내가 몸을 판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실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변화 되었을 뿐, 유사한 일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세 소설의 기본적인 주제는 "자본주의에 빼앗긴 윤리와 사랑"이다. 그러나 우리는 연극 처우(凄雨)를 통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절대적이며 가장 아름다운 이름의 사랑이 삶이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 무너지는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가장 추하고 서글프고 애틋하다.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연극 처우에서 슬프게 내리는 사랑비에 젖어보자.


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여자를 생계수단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남성의 묘한 심리와 감정을 서로 입장이 다른 두 남자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관계’와 ‘길’에 대한 연관성을 위해 무대의 동선은 불안정한 나무다리로 연출 했으며 ‘공간’과 ‘시간’의 활용을 연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의 연기를 구분해서 진행하려했다. 특히, 여러 가지 신체 메소드 워크숍을 통해 꾸준히 배우들의 걸음과 움직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처우’가 단지 연극제 출품을 위한 단발적 무대공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정 및 보완되어 끊임없이 발전하는 작품이 되길 희망한다. 

- 연출 : 황운기



 

 

 

 




[작품소개 & 줄거리]


연극 <처우(凄雨)>는 김유정의 소설 ‘소낙비’에 이상의 ‘날개’와 김동인의 ‘감자’를 접목시켜 탄생한 작품이다. 1900년대 초반 극심한 가난으로 우울한 현실을 살아가야하는 시대적 상황과 그 속에서 비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 소설 속 주인공들은 너무나도 닮아있다.


대지주 ‘이주사’가 사는 마을에 온전치 못한 두 남자와 이들의 아내가 살고 있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 밖에 없는 이들에게 삶은 조각나고 위태로운 외나무다리와 같다.


‘춘심’은 남편 ‘적우’를 위해 웃음을 판다.

‘적우’는 아내가 손님과 일하는 시간 동안에는 절대로 아내가 있는 방에 들어갈 수 없다.

이로써 이들은 생계와 약값을 유지하고 있다.


‘춘호’는 노름빚으로 허구헌날 자신의 처를 매질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는 자신의 처지와 무능력에 주저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춘호처’는 불안한 이 마을에서 남편과 함께 상경할 날을 꿈꾼다.

그리고 오늘도 단장을 한 채, 어김없이 이주사의 집으로 향한다.


도모는 다양한 ‘오브제’와 실제 ‘물’을 사용해 세 소설 속의 인물들을 무대 위로 옮겨왔다. 각 인물들의 집으로 향하는 ‘길’ 그 가운데 위치한 ‘시냇가’ 무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대지주의 ‘집’, 그리고 시시각각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의자’의 사용은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출연진소개]


작 - 황운기, 강동주

연출 - 황운기

출연 - 적우 역-민경, 춘심 역-함서정, 춘호처 역-원경실, 춘호 역-지구, 이주사 역-김응형, 복녀-김미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스탭 - 드라마트루기-용선중 이성원, 조연출-김동빈, 음악-영웅남매, 조명디자인-강준환, 음향오퍼레이팅-김도란, 의상-오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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