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극단 치악무대  "내사랑 사북", 2016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IN 대전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년 6월 30일(목) 

시간 : pm 4:00 / 8:00(2회) 

장소 : 소극장 마당 

티켓정보 : 전석 현매 20,000원, 예매 15,000원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소열 

문의처 : 극단 놀자 010-7728-6559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티켓 및 단체문의(010-8412-7026) 

[공연소개]

1980년 격동의 시기, 4월 21일 검은 땅 강원도 사북에서 일어난 사북항쟁은 계엄령 하에서 5,000명이 넘는 광부와 사북주민들의 대규모 항쟁이다. 오랜 시간 진실은 왜곡되었고, 그 주인공들은 침묵을 강요당했다. 이 비극적 역사적 사건을 무대에서는 희비극적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카지노로만 인식되고 있는 강원도 사북과 현대사에서 아직까지도 복원되지 않은 사북 사람들의 진실을 이 작품을 통해 알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연출의 글

[작품소개 & 줄거리]

수하와 미영은 조개탄을 판돈으로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영화관에 입장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북과는 어울리지 않는 청년 정욱이 지나가는 모습을 본다. 그 순간 수하는 마치 큐피트 화살이 날아와 자신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게 되고 그날 이후부터 수하는 정욱을 생각하며 혼자만의 짝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갱이 무너지면서 수하의 아빠가 갱에 갇혀 나오지 못하게 된다. 다행이 무사히 돌아온 아빠는 그 후로 값싼 노동력에 벗어나려고 대규모 파업에 정욱과 앞장서게 되는데..

[출연진소개]

Cast 

수하 : 김은정

아빠 : 함두영

엄마 : 김지희

정욱 : 현병빈

춘배·떠버리아줌마 : 장학철

광호·순길엄마 : 김경환

미영 : 민지나

극장아저씨·도지사 : 황운용

형사·사북주민 : 김동빈

사북주민 : 김진환

Staff

연출 : 권오현

무대디자인 : 이소영

조명디자인 : 강준환

무대감독 : 김희진

조명staff : 김성수

음향오퍼 : 김은지

기획 : 윤병두, 원재현, 최원교

staff : 이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