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한여름밤 가족극 한마당 '우리신화', '로미오와줄리엣'

장르 : 대전마당극, 인형극 공연

날짜 : 2016년 7월 22일(금)~7월 23일(토)

시간 : 금 저녁8시(우리신화), 토 저녁8시(로미오와줄리엣)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공연장

티켓정보 : 작품별 15,000원 / ※ 사전예매(7/10까지)시 개별공연 10,000원, 2개공연 15,000 

관람등급 : 36개월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60분

주최/기획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마당극패우금치

문의처 : 마당극패우금치 042-934-9395

예매처 : 전화예매 042-934-9395

[공연 소개]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 산’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단체 ‘(사)마당극패 우금치’가 교류공연을 합니다.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마당극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우금치)와 세익스피어의 대표작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인형들로 보여주는 “로미오와 줄리엣”(예술무대 산).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을 시원하게 하는 탄산수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소개]

7월 22일 저녁 8시

마당극패 우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오늘이, 강림도령 편]

2008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 수상작

사계절을 관장하는 약속의 신   [원천강 오늘이]

백주 할멈에게 길을 물어 원천강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나선 오늘이는 장상도령, 연꽃나무, 이무기의 도움을 받아 부모님을 만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오는데...

염라대왕과 맞서 이긴 [저승차사 강림도령]

세상을 떠돌던 버물왕 삼 형제는 과양 각시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욕심 많은 과양각시에 의해 죽게 된 삼 형제가 그녀의 아들로 환생하여 한날한시에 장원급제를 하고 죽어버리자 원님은 강림도령에게 염라대왕을 잡아 오라는 명을 내린다.

7월 23일 저녁 8시

예술무대 산 / 로미오와 줄리엣

우린 서로 다른 인종, 종교, 문화, 언어, 지역부터

작은 생활습관이나 취향까지 매우 많은 다름과 차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아름다운 조화로 만들지 못하고

다르다는 것을 틀린 것으로, 차이를 차별로 만들며

크고 작은 갈등을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름과 차이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발견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