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v. Beethoven_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etique>

베토벤_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다단조, 작품 13 <비창>

1.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2. Adagio cantabile

3. Rondo: Allegro

F. Chopin_ Scherzo No. 4 in E Major, Op. 54

쇼팽_ 스케르초 제4번 마장조, 작품 54

intermission

R. Schumann_ Carnaval, Op. 9

슈만_ 사육제, 작품 9

1. Préambule

2. Pierrot

3. Arlequin

4. Valse noble

5. Eusebius

6. Florestan

7. Coquette

8. Réplique

9. Papillons

10. A.S.C.H. – S.C.H.A: Lettres Dansantes

11. Chiarina

12. Chopin

13. Estrella

14. Reconnaissance

15. Pantalon et Colombine

16. Valse allemande - Intermezzo: Paganini

17. Aveu

18. Promenade

19. Pause

20. Marche des "Davidsbündler" contre les Philistins 

피아노 최유미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유미는 침례신학대학교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러시아 St, Petersburg concervatory Diploma, 독일 하노버 음대 Melsterkurs를 수료했다. 대학원 재학시절부터 연주의 가능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ARFA 국제 음악콩쿨 일반부 1위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초청받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하였으며, 이는 현지 언론과 교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독일 하노버 음대 Melsterkurs 중에는 Brand Goetzke 교수의 추천으로 하노버 음악대학 Konzert Saal에서 연주했고 러시아 림스키코르사코프 기념홀, 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 홀에서 공연하는 등 국외에서도 그 실력을 검증받으며 활동 무대를 넓혀갔다.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주립오케스트라, 바흐 콜레기움 무지크 코리아,  MBC TV '찾아가는 예술 무대' 에서 솔리스트로 협연하였고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음연 Music Festival'에서 우수 신인 초청 연주를 하기도 했으며 지역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최 뉴 아티스트 콘서트(SNAC)에 연주자로도 선발되어 그녀의 음악성을 청중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하는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한국베토벤협회 회원으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 시리즈와 낭만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Boris berezovsky, 매네스음대 교수이자 국제 음악페스티발 음악감독  Jerom rose, 서울대 명예교수 정진우 Master Class 등에서 연주하며 폭넓고 굵은 선과 개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최유미는 공주교대 강사를 역임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엘렉톤 연주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낭만피아노학회 회원, 대덕 이노폴리스 상임반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차세대를 견인할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