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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9 '전쟁과 갈등 속에 핀 조화와 승리를 만나다!'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9월 14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판매가 : _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1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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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9 '전쟁과 갈등 속에 핀 조화와 승리를 만나다!'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9월 14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1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전쟁과 갈등 속에 핀 조화와 승리를 만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9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과 아티스트의 조우로 펼치는 매머드급 연주회에 초대!

전쟁과 갈등의 단상을 뛰어 넘어 조화 속에 이뤄내는 승리와 평화를 만난다!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로 ‘마스터 음악인’으로 칭송하는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

대전시향을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은 세련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가을의 문턱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협주 교향곡 장르의 최고라 평가 받는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규모 관현악 편성으로 평화를 그리는 “레닌그라드”

 


<모차르트 _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작품 364>

“오늘날 폴 뉴바우어보다 깊이 있는 연주와 해석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다” _ 팬페어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됨,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 작품!

세밀한 화성과 극적 효과를 높이는 대조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서정과

정교한 음악의 전개를 최정상급 연주로 펼친다!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7번 다장조, 작품60 ‘레닌그라드’>

“이 음악은 전쟁음악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교향적 레퀴엠이다!”

“나는 고문당하고, 총살되었으며 굶어 죽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며 이 작품을 썼다.” _ 쇼스타코비치

사람이 저지르는 죄악 중에 최고봉은 전쟁이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규모 관현악 편성으로 짓밟힌 도시를 애도하는 울음

죽은 자들과 절망의 도시, 사형 언도를 받은 문화에 대한 애도,

눈물의 긍지와 자존심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




[프로그램]


❍ 모차르트 _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내림 마장조, 작품 364

Mozart _ Sinfonia Concertante in E♭ Major, K. 364

----------------- 바이올린 _ 김필균, 비올라 _ 폴 뉴바우어

1. Allegro maestoso – 빠르고 장엄하게

2. Andante – 느리게

3. presto - 매우빠르게


Intermission

 

❍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7번 다장조, 작품 60 “레닌그라드”

D. Shostakovich(1906~1975) _ Symphony No. 7 in C Major, Op. 60 “Leningrad"

1. Allegretto – 조금 빠르게

2. Moderato : poco allegreto - 보통빠르기로: 약간 빠르고 유쾌하게

3. Adagio - 느리게

4. Allegro non troppo – 빠르게, 그러나 너무 지나치지않게




 




[출연진소개]


❍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제임스 저드(Artistic Director&Principal Conductor _ James Judd)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음악성과 카리스마로 알려졌다. 현재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며, 2017/18 시즌부터는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는다. 프랑스의 리유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14년 동안 예술감독을 지낸 바 있다. 런던 트리니티 컬리지를 졸업한 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로린 마젤의부지휘자로 지내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4년 후, 유럽으로 간 그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아래 유러피언 커뮤니티 유스 오케스트라의 부예술감독으로 지냈으며, 이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았다. 2016년 9월부터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했다.

 

❍ 바이올린 _ 김필균(Pil Kyun Paul Kim)

대전시향을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은 세련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 캐나다 토론토 로열 콘서바토리, 미국 피바디 음대,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하였다. 재학 당시 벤프 실내악 축제, 사라소와 음악 페스티벌, 뉴욕 스트링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핑카스 주커만에게 선발되어 공부하였다. 귀국 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콰르텟21 멤버로 활동하였고 유로 뮤직 페스티벌, 비안덴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크리스토프 포펜, 유리 시걸, 칼 세인트 클레어, 레오나르도 슬랏킨과 같은 세계 명지휘자들의 지휘봉 아래 연주하였으며 협연자로서 대전·수원·청주·부천·성남시향, 이스라엘 아슈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협연 무대를 가졌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이자 이탈리아 뮤직 페스티벌 페루지아 음악제 실내악 책임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다리오 스트링스 아티스트의 후원을 받고 있다.

 

❍ 비올라 _ 폴 뉴바우어(Paul Neubauer)

뛰어난 음악성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주로 감동을 이끌어 내는 그는 ‘마스터 음악인’이다!

폴 뉴바우어는 뛰어난 음악성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주로 뉴욕 타임즈에서 “마스터 음악인”이라고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 뉴저지의 ‘모스틀리 뮤직’시리즈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이번 시즌에 ‘링컨 센터 라이브’ 방송에서 릴리아 우게이가 카슨 멕컬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쓴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수잔나 필립스와 피아니스트 앤-마리 맥도모트와 함께하는 트리오 활동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1세에 뉴욕 필하모닉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임명되었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헬싱키에 있는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100개 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그래미상 후보에 2회 오른 적 있으며, 데카, 그라마폰, 소니 등에서 수많은 음반 작업을 하였다. 현재 줄리아드 음악 학교와 메네스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곡목 해설]


❍ 모차르트 _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내림 마장조, 작품 364

모차르트의 전작품 가운데 가장 유니크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 파리를 중심으로 유행했던, 2개 이상의 독주 악기를 동반하는 협주곡 양식이다. 당시에는 독주와 관현악의 대비 등 협주곡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줬으나 20세기초에 와서는 교향곡에 근접해 가는 경향을 보인다.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도 후자에 속한다. 따라서 협주적 교향곡이라는 음악양식은 18세기 후반 유럽 음악계에서 잠시 유행했다가 사라진 음악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작품으로는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기도하다. 형식적으로는 바로크 시대의 합주협주곡을 이어받은 협주 교향곡 형식으로 꾸며진 이 작품은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풍부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그리고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어울림, 세밀한 화성과 극적 효과를 드높이는 대조 등이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튼튼한 구성과 용솟음치는 활기, 못다한 사랑을 추억하는 듯한 우아한 우수 등이 한층 멋있는 음악으로 이끌어간다.

1778년부터 1779년 사이에 파리와 만하임을 여행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모차르트는 이런 형식의 작품을 5곡이나 쓰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2곡(4개의 목관악기와 오케스트라를 위한)은 끝내 완성되지 못했고,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작품은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이라는 타이틀로 완성됐다.

이 작품을 쓸 무렵의 모차르트는 22살의 청년이었고, 이미 그에게서 신동이라는 이미지는 지워진 상태였으며, 어머니는 그가 파리에 있을 동안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토록 사랑했던 알로이지아 베버(Aloysia Weber)로 부터는 실연의 아픔을 겪는 등 상당한 시련을 겪고 있었다. 게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귀향한 상태라서 마음이 편하지도 않았던 지경이었다.

1779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작곡된 Sinfonia Concertante는 이 장르에 속하는 작품으로는 최고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음악의 내용으로는 교향적인 측면보다 협주적인 측면이 더 강한 작품이다.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아름다운 대화, 혼과 오보에의 서정적인 대화, 관과 현의 어울림은 특히 인상적이다. 제1악장과 3악장은 단호한 성격이 강하고, 제2악장은 우수에 어린 표정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비올라는 반음을 올려서 조현하는데, 현의 장력을 강하게 하면 그만큼 음빛갈이 화려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7번 다장조, 작품 60 “레닌그라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나에게 있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는 항상 악보 작업에 선행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15개의 교향곡들 가운데에서 이러한 언급이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많은 편인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7번 교향곡 ‘레닌그라드’만큼 적확한 경우도 없을 것이다. 1941년 나치의 침공을 받아 포위된 도시 레닌그라드에서 이 작품을 작곡했던 그는 “잠시 쉬는 동안 화가 나서 거리에 나가면 내가 이 도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된다”라고 회상했다. 분명히 이 교향곡에는 전쟁에 관련된 단상(침략의 주제나 탱크의 캐터필러 같은 기계적 음향들)이 등장하지만, 그 프로그램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 까닭에 이 교향곡은 대상에 대한 묘사적인 성격보다는 작곡가의 심리적인 표현에 가까운 작품으로 인식되었다.

 

1악장 고전적인 소나타 양식에 의한 두 개의 대조적인 주제가 등장하여 대비를 이룬다. 하나는 군대의 행진을 연상케 하는 군악대 시그널적인 스타일의 주제, 다른 하나는 조용하지만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거리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듯한 서사적이고 회화적인 에피소드다. 이 도입부의 마지막은 솔로 바이올린이 자장가 같은 부드러운 멜로디를 노래 부르는데 여기에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작은북이 오버랩되며 본격적으로 기나긴 발전부가 시작된다. 대단히 특징적인 이 발전부는 쇼스타코비치 자신이 ‘침략’이라고 명명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듣기에 어딘지 진부한 듯 보이는 호전적인 드럼 롤 주제는 악장 전체에 연속해서 11번이나 등장하는데, 점차 악기의 수가 증가되어나가 곡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대단히 위협적이고 공포스럽게 확장해 나아간다. 이후 무려 15여 분이 훌쩍 지난 뒤에야 비로소 서정적인 재현부가 등장하며 불확정적인 방치상태로 마무리 짓는다.

 

2악장 쇼스타코비치가 기술한 것처럼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인터메초(intermezzo, ‘간주곡’이란 뜻)”다. 일반 교향곡에서 스케르초 악장에 해당하는 이 악장은 “휴식 없이 지속되는 긴장감을 청자가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로서 고정화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승리와 정의, 행복에 대한 절박한 승리를 갈구하는 느낌”을 상징한다. 또한 세익스피어의 비극에서처럼 일말의 유머도 포함되어 있다.

 

3악장 20여 분에 달하는 거대한 D장조의 느린 악장으로서 자연에 대한 사랑의 비상(飛翔)이자 위대함에 대한 갈구이기도 하다. 코랄 풍의 패시지와 레치타티브적인 단편들이 대화를 나누는 듯 경건하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펼쳐지는 이 느린 악장에는 예견치 못하는 포르티시모와 조바꿈, 변덕스러운 템포 변화, 거칠고 고양된 일종의 빠른 행진곡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이는 작품에 등장하는 무질서한 에피소드들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종의 설계된 장치로 인식된다. 다시금 코랄 풍의 주제로 돌아와 3악장은 평온한 결말을 맺는다.

 

4악장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독일군을 피할 당시에 작곡된 것으로서 무수한 노랫소리가 허무한 듯 울려 퍼지며 전투를 묘사하는 듯한 격렬한 파괴의 아우성이 펼쳐진다. 그리고 점차 승리와 확신, 희생의 대가를 향해 질주하고 최후의 크레센도와 승리의 노래가 금관의 비통한 절규와 함께 뒤섞이며 통렬하게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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