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농토 - 극단 예지촌(경기 안산), 2018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 대전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8년 6월 29일(금) 

시간 : 16:00,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관람등급 : 12세 이상 

소요시간 : 10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57-7701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정보 상세 : 

전석 20,000원 

중고등학생할인 50% 

예술인패스 50% 

경로할인 5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50% 

단체할인 - 전화예매 10인 이상 20% 50인 이상 40% 

● 공연명 : 농토

● 단체명 : 극단 예지촌

● 작가 : 윤조병

● 연출 : 염상태

● 소요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7세 이상

● 극단연혁 

91.3 제9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 ‘동승’ 우수상 

92.3.제10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 최우수상

93.4 제10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 최우수상

2000.4 제1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남에서 온 손님’ 대상

2000.6 제18회 전국연극제 본선 은상 수상

2009.4 제27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아버지의 나라’ 대상

2009.6 전국연극제 본선 은상 수상

2016.4 제1회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오거리사진과’ 은상/연출상

2016.9 별망성예술제 개막공연 

2017.3 제2회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뼈와살’ 금상

2017.9 별망성예술제 개막공연 ‘별망뎐’

2017.10 경기예술제 ‘품바’

2018.4 제3회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농토’ 대상

● 연출의도

대한민국은 지금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이은 파면, 권력을 가졌던 자들의 구속, 기득권을 휘두르던 자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me-too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사람들은 얘기한다. 마침내 터질 것이 터졌다고. 문득 드는 궁금증 하나, 그러면 그동안 우리는 침묵하였던 걸까? 아닐 것이다. 끊임없이 저항하였고 외쳐왔을 것이다. 이 땅의 주인은 우리라고. 어쩌면 늦었다고 얘기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대인지도 모르겠다. (故)윤조병 선생님의 農土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묻는다.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누군지, 주인의 역할이 무언지... 

● 작품줄거리

매미가 울어대는 한여름. 돌쇠와 그의 며느리 점순네는 도시로 나갔다가 정신을 놔버리고 돌아온 점순을 거두며 소식이 끊긴 점순네의 아들 창열이를 기다린다.

돌쇠는 댐 건설과 함께 곧 수몰될 동네에 살고 있는 소작농이다. 동네 사람들과 며느리는 살터를 잃을까 걱정하지만 돌쇠는 주인어른이 땅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살뜰히 곡식을 가꾸는 것이 농사꾼의 소임이라 생각하며 일손을 놓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은 돌쇠 모르게 며느리를 탐하고 자기 이익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약속을 파기한다. 그 모습엔 선대 덤쇠와 한쇠의 삶의 고단함과 억울함이 대물려있다. 어느 날 돌산에 올라갔던 돌쇠의 손녀 점순이 공사 중에 터진 남포 파편에 맞아 죽는다. 뜻밖에도 남포는 댐 공사가 아니라 돌쇠에게 주기로 한 땅에 주인이 별장을 짓기 위해 터뜨린 것이었다. 이에 동네 사람들은 분노를 터뜨리지만 돌쇠는 동요하지 않고 새로운 농토를 일구겠다는 결심을 다질 뿐이다. 

● 대표단

▷ 도지사 - 남경필

▷ 시장 – 제종길

▷ 지회장 – 권고섭

▷ 지부장 – 성정선

▷ 극단대표 – 성정선

● 출연진

돌쇠 – 도창선, 점순네 – 윤미라, 큰 어른 – 한태일 ∥어멈점순네 – 성정선, 덕근 – 최병국, 옥돌네 – 차미경, 상만 – 정민섭, 점순 – 김민혜 ∥

갑석 – 이동건, 일수 – 이창훈, 멀티 – 이성훈, 멀티 – 김민상, 무용팀

● 스텝진

작가 – 윤조병, 연출 – 염상태, 조연출 – 한지은, 트라마트루그 – 김수연, 무대디자인 – 이성주, 안무 – 이진이, 분장 – 정미숙, 조명디자인 - 정윤조, 무대감독 – 한대관, 기술감독 – 송진근, 의상 – 임소영, 소품 – 이아영, 무대진행 – 최강원, 기획 – 강연규, 영상 – 김봉기, 진행 – 윤은분, 조미선, 임동윤, 홍보 – 노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