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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대전 어반 스케치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8년 8월 2일~8월 7일
장소 : 대전 시청 1층 전시실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_
기타사항 : 대전 어반 스케치 (band.us/@daejeonur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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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대전 어반 스케치 

장르 : 대전전시 

날짜 : 2018년 8월 2일~8월 7일 

장소 : 대전 시청 1층 전시실 

관람시간 :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대전 어반 스케치 (band.us/@daejeonurban) 



 




[전시 소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느린 손의 속도에 맞추어 자세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속해 살아가는 대전을 그리며 대전을 자세하게 보게 됩니다. 한 공간을 오래 관찰하다 보면 그리는 대상에 관심이 가고, 결국 그리는 대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sns, 인터넷으로 우리는 세계 곳곳의 삶의 모습과 이야기를 쉽게 접하지만 우리가 직접 몸으로 겪고, 일하고 돈을 벌며, 인연을 만나고 자녀를 키우며, 미래의 삶을 계획하고 살아가는 자신의 지역사회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전은 시민들에게 심심한 도시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하지만 3년간 대전의 랜드마크를 찾아다니며 대전은 어느 도시보다 다정한 사람들이 가득하고 찾아다닐 재미가 있는 장소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근 현대건축을 훌륭하게 유지 보수하고 있는 대전 도청, 철도와 함께 시작된 대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재도 철도관사촌, 대전의 중심에서 대전을 365도 내려다볼 수 있는 시청 전망대 하늘마당, 봄에는 수도산 벚꽃, 여름에는 남선공원 스케이트장, 대전의 센트럴 파크 한밭수목원, 시민개방되어 이제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도지사 공관, 갑천과 유등천의 강바람 맞으며 라이딩 할 수 있는 천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좋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전을 그리기 시작하고 이제 3년. 지도를 보면 곳곳에 그렸던 장소들이 떠오르며 대전이 한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살아가는 장소에 대한 막연하지 않은 리얼한 감각을 가진다는 것은 주인의식을 강하게 합니다. 주인의 삶은 더 책임감이 있고 당당하고 주체적이고 행복합니다.

주인 된 마음으로 즐겁게 그린 그림을 전시합니다.

이 전시는 2016년 첫 전시 이후 2년이 지나 두 번째 전시입니다. 모임을 하며 그린 대전의 여러 장소들과 회원분들이 개인적으로 평소에 그린 일상의 모습들을 함께 전시합니다. 대전의 중심인 대전 시청에서 시민들께 그림을 공유할 기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대전 어반 스케치 김소형


 




대전을 그리는 사람들 '대전 어반 스케치'

대전 어반 스케치는 2015년 7월에 시작하여 3년째 얼어오고 있는 대전의 그림 모임입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대전의 여러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사는 공간을 스케치합니다. 연령, 성별 불문, 그림을 사랑하고 대전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이 끝나면 서로의 그림을 펼쳐 두고 함께 봅니다. 같은 장소를 그렸지만 서로 다른 스타일의 그림에서 세상을 보는 다른 이의 관점을 알게 됩니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선보입니다. 평소 교류하기 힘든 다른 직업군,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이지만 그림이라는 공감대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 글씨를 쓰기 전에 그림을 먼저 그렸습니다. 누구나 그렸었고 누구나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은 배워야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참여해 보세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전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그릴 예정입니다. 몇십 년 후에도 오래도록 부담 없이 운영하며 많은 대전의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그림 그리고 감성을 충전하고 갈 수 있는 쉼터 같은 모임이 되고 싶습니다.


 

김소형 _ 한빛탑


 

박지영 _ 이응노 미술관


 

우시연 _ 유성온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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