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제18회 대전국제음악제 '카리스마 기타 듀오'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8월 21일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 Program

Il Barbiere di Siviglia / G. Rossini

세비야의 이발사 / 로시니

Nocturne in E flat Major, Op.9 No.2 / F. Chopin

녹턴 Eb장조, Op.9 2번 / 쇼팽

Grande valse brillante in Eb Major, Op.18 No.1 / F. Chopin

화려한 대왈츠 Eb장조, Op.18 1번

Csárdás / V. Monti

집시의 열정 / 몬티

Claire de Lune / C. Debussy

달빛 / 드뷔시

Palladio / K. Jenkins

팔라디오 / 젱킨스

Libertango / A. Piazzolla

리베르탱고 / 피아졸라

Blood Moon / CARisMA

적월 / 카리스마

Fractal / CARisMA

프랙탈 / 카리스마

8 / CARisMA

River flows in you / 이루마

Questa note / L. Einaudi

Questa note / 에우나디

Andare / L. Einaudi

Andare / 에우나디

Cavatina / S. Myers

Cavatina / 마이어스

Odyssey / CARisMA

오디세이 / 카리스마

Only Time / Enya

오직 시간만이 / 엔야

Bésame mucho / C. Velásquez

베사메 무초 / 벨라스케스

Gozar la Vida / J. Iglesias

인생을 즐기십시오 / 이글레시아스

El Diablo Suelto / H. Fernández

자유로운 악마 / 페르난데즈

[출연진소개]

CARisMA

이름부터 남다른 클래식 기타 듀오 CARisMA(카리스마)는 불가리아 출신의 막달레나 칼트체바와 이탈리아 출신의 카를로 코리에리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듀오이다.

각자 개인 활동을 하다가 2011년 결성 된 후 강한 시너지를 보이는 카리스마는 드뷔시, 한스 짐머, 그리고 일렉트릭 마스터 카프트 펑크 등에 영감을 얻어 단순한 기타 듀오를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하나의 “혁명” 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대음악과 클래식 안에서 기존의 음악 요소에 새로운 음악적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처음부터 이 두 기타리스트는 그들이 공부했던 협주곡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했는데, 데이빗 구에타의 “Titanium”을 새롭게 편곡 및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첫 성공 이후, 뉴질랜드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제작자인 나이젤 스탠포트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DoNAtion)를 펼쳐 앨범을 발매 하였고, 과학과 자연에서 가져온 풍부한 멜로디와 박자 등으로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어 냈다.

"우리는 대부분의 클래식 뮤지션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우리는 다양한 음악을 즐긴다. 아직 젊기 때문에 팝과 일렉트로닉 음악도 함께 듣는데, 클래식만큼이나 일상적인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작곡가 중 일부는 오늘날 전자음악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를 무시하고 고전음악에 국한시키는 것은 결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클래식을 베이스에 두고 과학과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얻는 영감까지 모든 것들을 우리의 음악에 믹스시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렇게 나이젤 스탠포드(Nigel Stanford)와 협업은 클래식 및 전자 음악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많은 관객들은 그들의 실험적인 음악에 큰 찬사를 보냈다. 이후, CARisMA의 혁신적이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이 편곡하여 선보인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공연에 안드레아 보첼리는 크게 감동, 그의 전 세계 투어 공연에 카리스마 듀오를 초청하여 오프닝무대에 그들을 세웠으며, 안드레아 보첼리와 CARisMA의 콜라보 무대는 큰 사랑을 받으며 Madison Square Garden(New York), O2 Arena(London), Mercedes Benz Arena(Shanghai), Lanxess Arena(Cologne), Telenor Arena(Oslo) 등 전 세계 유명 곳곳에 초청받아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2017년 4월 자신들의 자작곡이 담긴 EP Album을 발매한 이들은 여전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고자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