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1938년부터 1950년까지 역사와 맞바꾼 그들의 일생'
[프로그램소개]
《6월26일》 줄거리
순년과 연춘은 각자의 사연으로 일본군에 징용되어 조선 땅을 떠나 노몬한 전투에 참전한 후, 소련군에 징집되고, 독일군 포로로 참혹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낸 끝에 전쟁터에서 생존하여 노르망디에서 미군 포로가 된 후 헤어진다. 이후 순년은 소련과 만주를 거쳐, 연춘은 미국과 일본을 거치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꿈에 그리던 고향땅에 12년 만에 돌아왔지만 한국전쟁의 비극적인 희생자가 된다.
[출연진소개]
작가 장태준 (창작집단 쵸크24)
연출 엄태훈
출연 황재현 최혁순 강희석 김정원
조연출 임수아
조명감독 김필선
음악감독 곽윤호
진행 오유진 윤경미
주최주관 극단 아라리
[기타]
2015 춘천 국제연극제 대상,연출상 수상작
제 6회 대전 국제소극장연극축제 공식초청작
제 5회 대구 한울림골목연극제 공식초청작
제 13회 부산 국제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작
제 8회 일본 도쿄 Store House collection 공식초청작
● 본 작품의 희곡은 '창작집단 쵸크24'의 희곡이며 수상내역 또한 '창작집단 쵸크24'의 수상내역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