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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메르헨 초대, 김민구.이경해 2인전
유형 : 대전 전시회
날짜 : 2015.03.12~03.25
시간 : 10:30~23:00
장소 : 갤러리 메르헨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문의처 : 042-825-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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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메르헨 초대, 김민구.이경해 2인전

전시쟝르 : 대전 전시회

전시기간 : 2015.03.12~03.25

전시장소 : 갤러리 메르헨

관람시간 : 10:30~23:00

관 람 료 : 무료

문 의 처 : 042-825-7187

 




나비에서 꿈을 꾸다


解皮-Happy로 말하다


나의 「解皮 - Happy」 시리즈는 나비의 이야기다

작고 흔한 곤충인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 짓을 위해 답답하고 딱딱한 고치와 조금은 징그러워 보이는 애벌레의 거죽을 버리고 전혀 다른 화려하고 예쁜 나비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 난 다  이는 나비가 부활의 상징이 된 것이다.


부활로 얻은 날개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어둠속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잠재된 열망의 실현을 통해 꿈꾸던 진정한 행복을 찾아 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생각들은 나에게 있어서 나를 감싸고 있던 기존의 낡은 관념과 현실적 답습의 껍질을 벗고 새로운 모습의 나를 찾고 싶은 열망을 나비를 통해 표현하였다. '解皮' 한자어로 한국식 발음으로 읽을 때 'Happy'(행복)이며 의미는 '껍질을 벗으면 행복해진다‘ 이다. 이는 가식, 고정관념, 관습, 형식 등을 벗어버리고 언제나 꿈꾸던 열정과 열망 가득한 모습으로 거듭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는 듯 한 나비의 움직임을 반복되는 선으로 표현하여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그 덩어리들은  시간의 무더기가 되고 그 시간의 무더기가 모여 또 모여 숲이 되기도 한다. 그 숲속에서 나비는 관조의 시선으로 미래의 꿈을 꾸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을 응시하는 것을 표현하였다.



희망의 풍선이 되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시간의 덩어리들은 숲이 되고 나무가 되고 또 화분이 된다.

혹은 시간이 정지한 고요한 실내에서 피어나기도 한다. 

그곳에 나비가 그랬듯이 나의 열망의 대변체인 풍선이 있다. 

나의 희망과 꿈, 그리움이 실려

더 높은 곳으로 꿈을 향해 날아갈 수도 있고 좌절이란 이름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하지만 날려줄 바람만 있다면 다시 한 번 희망과 꿈을 담아 날아 보고 싶어진다.



깊은 밤의 블루


모든 것이 잠들었을 것 같은 깊은 밤, 

고요한 시간 속에서 멈춰버린 나비의 움직임, 지구에서 제일 빠르게 다릴 수 있는 포유류인 치타의 움직임도 정지할 만큼 깊은 밤의 블루 속에서 이질적인 두 생명체는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꿈과 희망에 찬 새아침을 기대 한다.  서로의 행복한 모습을 상상하며 .. 


나비의 찬란한 부활이 있다면 부활의 상징인 달걀이 있다.

희망과 꿈이라는 향기로운 꽃을 품은 체  

그 위에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려 하는 치타가 놓여 져 있다.

포기와 좌절을 잊은 포유류는 미래의 희망을 향해 달려나가려한다.

그 꿈들이 언제 깨질지 모르는 희망일지라도 꽃의 향기를 쫒아간다.



언제나 꿈꾸다


깨어진 껍질속의 향기로운 꽃들이 행복, 꿈, 희망으로 피어난다.


그래도 언제나 꿈은 꾼다.


김 민구 작가 노트



解皮-Happy 91x116.8 Mixed Media 2014




Dream 60.6x50 Mixed Media 2014




김민구 Kim Min-Gu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2013  11회  가가갤러리 초대전 / 가가갤러리. 서울

2012  10회  리하우스 갤러리 초대전 / 리하우스 카페갤러리, 서울

2011  9회  목남갤러리 초대전 / 목남갤러리, 서울

           8회  우모하 갤러리 기획 초대전 / 우모하갤러리, 용인

2010  7회  차 박물관 갤러리 초대전/ 차 박물관, 서울

2009  6회  가가갤러리 초대전/ 가가갤러리, 서울

2007  5회/ 스판 갤러리/, 멜본, 호주

2006  4회 목동현대백화점갤러리 초대전 / 목동현대 갤러리, 서울

2005  3회 / 인사아트센터, 서울

            2회  봄 갤러리 초대전 / 봄갤러리, 춘천

2004  1회 / 인사 아트 프라자 갤러리, 서울


아트페어개인전7회 

 마니프2회, 광져우아트페어 ,시드니아트페어, 모던아트쇼, 아트서울2회 

(핑크아트페어, with 아트페어, iaaf라틴아메리카아트페어-단체전)


단체전 10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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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속공예작가이다.


그러나 때로는 회화작가이고 싶기도 하다. 그런 잠재의식으로 작업을 해서인가 언제부터인가 회화와 금속이 만나기 시작했다. 금속과 회화. 회화와 조각... 이제는 그 영역을 구분 짓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그 어떤 작업을 하던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심리세계이다. 무의식과 의식이 지배하는 인간심리…, 인간이 신이 되고 싶어 하다 신의저주를 받기도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끝없이 방황하고 고뇌한다. 산업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외롭고 고독하다. 집이라는 매체를 인간의 정신세계로 표현하고자했다. 들어가 있어도 나와 있어도 공허한 것이 인간이다. 집 또한 떠나고 싶기도 하고 돌아오고 싶기도 한 장소이다.  곧 인간의 실체이다.

 

자연과 인간, 사랑을 주제로 서정성을 표현했던 금속의 작업을 기본으로 하여  금속이주는 물성의 차가움과  물감이 주는  따뜻함이 어우러져 또 다른 회화의 한 폭을 창조해 보고자한다.  금속만으로 회화의 한계를 캔버스위에서 물감과 만나 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이경해 작가노트



Mental, Metal 10F 925silver,acrylic on canvas 2010




Mental, Metal 10P 925silver,acrylic on canvas 2010




Mental,  Metal 10F 925silver,acrylic on canvas 2013



이경해    Kyung Hae Lee


학력

2015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금속조형디자인)

2003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졸업 (금속조형디자인)

1983   카톨릭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개인전 8회

2013   2013 아트서울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2012   Modern Art Show  AT Center, 서울

2011   목남 갤러리 초대전,서울

2010   2010 아트서울전,예술의전당,서울

2009   한국공예 100인 초대전, 서울

2008   신세계백화점 초대전,서울

2005   갤러리 이따미 ,오사카,일본

2004    인사갤러리,서울


단체전

2003-2015 현재  80여회


수상경력

2011   현대조형 미술대전 공예부분 서울미협이사장상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상

        서울 미술대상전 공예부문 특별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부문 입선

2010  신미술대전 공예부문 우수상


경력

2006~2008     단국대학교,장안대학교 출강


현재

갤러리(월) 대표/한국공예가협회회원/홍익금속조형디자인협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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