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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5 프리뷰"
유형 : 대전 전시회
날짜 : 2015.04.01~05.03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판매가 :
문의처 : 042)253-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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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5 프리뷰"

전시쟝르 : 대전 전시회

전시기간 : 2015.04.01~05.03

전시장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 람 료 : 

문 의 처 : 042)253-9810








[전시개요]


◯ 전시명 : 2015 프리뷰

◯ 전시 개막식 : 2015. 4. 1(수) 오후 6시 30분

◯ 일시 : 2015. 4. 1(수) ~ 5. 3(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월요일 휴관),

         2015. 4. 28(수), 오전 10시 ~ 오후 9시(문화가 있는 날)

◯ 장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a/b전시실, 학습관, 세미나실, 야외)

◯ 참여 작가 : 2기 입주예술가 7명(팀) (김주리, 더 바이트백 무브먼트, 박소영, 이선희, 조영주, 티치아나 질 벡, 홍기원)

◯ 주최 : 대전문화재단

◯ 주관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 후원 : 대전광역시

◯ 문의 : T. 042-253-9810~13 E. temi2014@naver.com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시 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대흥동)

          www.temi.or.kr



※ 주요 일정 ※

▸전시 오프닝 및 라이브 퍼포먼스 : 4, 1(수) 오후 6시 30분

▸오픈 스튜디오 : 4, 1(수) ~ 4, 5(일)

▸아티스트 토크 : 4, 4(토) 오후 2시 ~ 6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무료, 선착순 마감)

  「나·너 ·우리 ·여기」

   ‧ 일시 : 4. 11(토) ~ 5. 3(일)  /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 ~ 6시 (총 8회 연속 수업)

   ‧ 내용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집, 사회공동체, 가족 등 작가의 작품 주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쁜, 까칠까칠한」

   ‧ 일시 : 4. 11(토), 4. 18(토) / 오전 10시 ~ 12시, 오후 2시 ~ 4시 (총 8회 중 택1)

   ‧ 내용 :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gender) 역할과 그에 따른 선입견에 대해 고민해보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시서문]


우리는 현재를 진단하며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만들기도, 미래를 통해서 현재를 다시금 인식하기도 한다. 그리 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삶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된다. <2015 프리뷰> 전시는 ‘예고’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드러나듯이 7명(팀)의 2기 입주예술가 김주리, 더 바이트 백 무브먼트(이승연, 알렉산더 어거스투스), 이선희, 박소영, 조영주, 티치아나 질 벡, 홍기원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설 치,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지만, 이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지금의 시간’, 즉 ‘현재’의 역설적인 사회현상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더 나은 현재이다.


더 바이트 백 무브먼트는 예술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기이한 모습의 미래를 통해 일상에서 항상 마주하지만 지나쳤던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반면 김주리, 이선희, 벡은 과거의 시간을 엮어 지금을 보여주고 있다. 김주리는 완벽하게 만들어진 집 이 물에 의해 붕괴되는 과정을 공유하며 시간에 따라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고 없어진 후 다시 시작되는, 순환하는 삶의 고리를 생각하게 한다. 이선희의 뜨개질은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옷을 풀고 다시 엮는 몸짓을 통해 보다 나은 현재를 만들고 싶은 작가의 희망을 전달한다. 그리고 벡은 10개월의 한국 체류 기 간 동안 보아온 한국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역설적인 모습을 성공을 의미하는 트로피, 남녀 커플을 통해 위트 있게 보여준다.


박소영이 여성, 아이, 동물 등 우리사회의 중심에서 구분되어진 약자들을 낙엽, 쓰레기와 같은 보잘 것 없는 재료를 통해서 드러내고 있다면, 조영주는 외국과 한국 에서 작가 이전에 여성이기에 받았던 시선과 차별의 경험을 과장된 모습으로 보여 준다. 또한 어린 아이부터 중년 여성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약자인 여성에게 강요되는 사회적 성역할과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홍기원은 관객의 참여 없이는 의미가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작품을 통해 관객과 작품 사이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미묘한 긴장과 상하관계를 깨뜨린다.


그렇다면 왜 작가들은 지금 이러한 주제 혹은 문제를 다루는가? 그것은 일상에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들이 공유하고자 하는 현재의 시간과 경험은 우리 사회에 대한 집요한 관심과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더 나은 현 재를 만들고 싶은 그들의 의지이다. 즉, 우리가 두발을 딛고 서있는 지금의 시간을 위한 것이다.





[작품소개]


김주리, landscapescene

당대의 정신과 문화, 재료, 시대적 상황이 혼합된 건축물을 흙으로 빚은 후 물에 녹이는 작업이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통해 당연한 삶의 알고리즘, 삶에 대한 관심, 자기 반성적 존재에 대한 고찰을 하게하는 설치 작품이다.





김주리, 휘경;揮景

서울 휘경동의 실제건물들을 모델로 제작한 것으로 흙으로 축소 재현된 집이 물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와해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설치작품이다.





더 바이트백 무브먼트,  OH MY GOD

2100년 통일된 ‘네오 조선(Neo Korea)’을 살아가는 종교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미래의 크리스찬 의상, '움직이는 교회' 조각, 미래의 예배형식을 가시화한 퍼포먼스 영상, 과거부터 2100년까지 신들의 여행을 다룬 실크스크린 시리즈 등 다양한 설치작업으로 구성된다.





박소영,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 사라진 것들의 세계, Rainbow Trap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물체에서 탈락한 부분들, 기능하지 않는 사물들과 같이 보잘 것 없다 여겨지는 수집된 사물들을 물질적 상상력을 파생시키는 장치를 통해 조명한다. 이러한 실험은 음지의 것들을 드러내고 틈새영역을 공간화하는 영상과 설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선희, 앓던 모든 것

사람들의 흔적이 깃든 헌 옷을 편집하고 엮은 실타래로 편물을 완성하고, 공간을 덮거나 쌓는 설치 작업이다. 뜨개질 바늘의 교차되는 움직임과 실의 얽힘은 나와 타인, 내부와 외부, 현실과 이상 등 세상에 공존하는 것들을 ‘같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엮어나가는 행위를 보여준다.





조영주, 중년여성들과 의 예술연계 프로젝트 (꽃가라 로맨스/ 디바들의 외출/ 그랜드 큐티)

중년 여성들과 그들의 일상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댄스 프로젝트이다. 신체적 변화와 사회적 역할의 큰 변화를 겪는 시점에 있는 참여자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특히,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게 된다.





티치아나 질벡, Trophy Fellows

한국에 체류하면서 느꼈던 지속적으 로 변화하는 극도 경쟁화 된 현대사회를 대하는 사람간의 관계를 모티브로 한 드로잉 작품이다.





홍기원, Untitled

4톤 이상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산 업용 저울을 설치, 주어진 공간에서 발생하는 오브제와 관객 사이의 텐션을 통하여, 수동적 태도를 탈피하는 시도 및 주는 것(perceiver)과 받는 것 (perceived)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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