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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어린이미술 Ⅰ부, 우주여행
유형 : 대전 전시회
날짜 : 2015.04.08~05.17
시간 : 10:00~19:00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판매가 :
문의처 : 대전시립미술관 042-60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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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어린이미술 Ⅰ부, 우주여행

전시쟝르 : 대전 전시회

전시기간 : 2015.04.08~05.17

전시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관람시간 : 10:00~19:00

관 람 료 : 

문 의 처 : 대전시립미술관 042-602-3215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어린이미술 Ⅰ부 : 우주여행>

 ❍ 기    간 : 2015년 4월 8일(수) ~ 2015년 5월 17일(일) (40일간)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 부    문 : 회화, 드로잉, 설치, 미디어 총 54점

 ❍ 참여작가 : 송인혁(회화), 오경환(회화), 오화진(설치, 드로잉), 최승준(미디어) 

 ❍ 협력기관 : 한국천문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TIDE Institute,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예술문화학과




■ 기획의도


우주 속 시간여행


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기획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어린이미술을 마련하였다. 유치원·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방문하는 미술관에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전시 관람 경험을 극대화하는 교육형 전시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전시 <나무와 나무사이>, <감각과 인지>에 이어 2015년도 어린이미술Ⅰ은 ‘우주여행’을 주제로 ‘시간’, ‘공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우주라는 거대한 자연이 작가의 예술적 작품으로 어떻게 재탄생되는지를 보여준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생명체를 깊이 생각해 보며 우주공간 별빛 속을 여행하듯 블랙홀을 통과하는 5차원의 공간은 어떤 미지의 세계일지 상상해 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에서의 시간 개념과 우주에서 시간 개념은 어떻게 다르게 다가올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보며 송인혁 작가의 단순히 기억 속에 존재하는 것들이 거시적 안목의 우주적 시간의 개념에서는 어떤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초자연의 세계인 우주공간에 현실적인 매개를 담아 그림을 그리는 오경환 작가의 ‘우주 풍경화’를 접하면서 우주의 심연으로 상상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성 오브제의 뼈대 위에 패브릭과 바느질을 가미한 섬유 소조로 독특한 형상의 입체작업을 선보여 온 오화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성 오브제에 작가적 상상력으로 생명력을 불어 넣어 또 다른 상상 속 생명체로 탄생하며 독특한 형상을 재발견 할 수 있다. 우주행성과 별빛 속을 상상하며 시각이미지로 만들어 마치 우리가 별빛 속 우주여행을 하듯 체험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최승준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우주는 무엇이며 언제 시작되었고 어디가 끝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고, 어떻게 이곳에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우주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품어보며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감상해보자.


본 전시는 ‘우주’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우주에 대한 상상,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우주라는 거대한 자연에서 바라보았을 때 우리 각자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까? 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이와 같이 과학과 예술, 교육의 융합미술 전시를 개최하는 이유는 대전이라는 과학도시에 걸맞게 끝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과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 전시구성

  이번 전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시 주제를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로 설정하며 회화·미디어 작가 4인으로 구성된 작품을 감상하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MOU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미술관에서 만나는 천문학자를 통해 우주·별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한 준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도록 하자.




■ 교육소개


1. 초청특별강연 : 천문학자들이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ㅇ 교육대상 : 천문에 관심 있는 관람객

ㅇ 교육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실

ㅇ 참 가 비 : 무료(관람료 별도)

ㅇ 신청방법 : 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접수(www.dma.go.kr), 현장접수

ㅇ 협력기관 : 한국천문연구원 



강 연 자

일   시

인 원

제목

내   용

한국천문연구원

임홍서 박사

4월18일(토)

14:00~15:00

35명

태양계 탐사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태양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한국천문연구원

이영웅 박사

5월9일(토)

14:00~15:00

35명

달과 인간

달의 생성과정과 달이 우리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를 중심으로 대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

5월16일(토)

14:00~15:00

35명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어떻게 보았을까

우리 역사 속에 남아있는 천문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2. 어린이날 행사 : 우주선 타고 떠나는 가족여행


ㅇ 교육대상 : 전시를 관람한 가족 관람객

ㅇ 교육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자세한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 공지)

ㅇ 참 가 비 : 무료(관람료 별도)

ㅇ 신청방법 : 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접수(www.dma.go.kr)

ㅇ 협력기관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TIDE Institute 


강   사

일   시

인  원

내   용

TIDE

INSTITUTE

연구원

5월 5일(화)

1차-14:00~15:00

2차-15:00~16:00

3차-16:00~17:00

1차시 20가족씩

(총 60가족)

창조경제혁신센터와 TIDE Institute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Fab Truck을 활용한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3D 프린터, Laser Cutter, Vinyl Cutter 등) 체험 행사로서 ‘우주여행’ 주제에 맞춰 참여 가족들의 즉석 사진을 활영하고 레이저 커터로 우주선 모양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창의적 작품 활동이 가능한 교육체험프로그램 행사

 



3. 전시연계프로그램 : 내가 본 우주


ㅇ 교육대상 : 6세이상 ~ 초등학교 6학년

ㅇ 교육기간 : 4월11일(토) ~ 5월 17일(일) 중 매주 토, 일요일

ㅇ 교육장소 : 5전시실 및 어린이실기실

ㅇ 참 가 비 : 교육비 무료(관람료 별도)

ㅇ 신청방법 : 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접수(www.dma.go.kr)

ㅇ 교육내용 : 우리는 가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이 저마다 빛을 발하며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바라보고,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에 대해 상념에 젖어들었던 기억을 갖고 있다. 

우주는 무엇이며 언제 시작되었고 어디가 끝인가?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고, 어떻게 이곳에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우주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품어본 적이 여러 번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상을 해보며 우주에 기지국을 만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주를 꾸며 보기도 하고 별과 화성,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표현해 보자.


회 차

일   시

대  상

인원수

1

4월 18일(토)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2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3

4월 19일(일)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4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5

4월 25일(토)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6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6

4월 26일(일)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8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9

5월 2일(토)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10

11

5월 3일(일)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12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13

5월 9일(토)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14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15

5월 10일(일)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16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17

5월 16일(토)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18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19

5월 17일(일)

14 : 00

6세이상~초등학교 2학년

12명

20

16 : 00

초등학생3~6학년

12명

 ※ 전시 및 교육 문의 : 나유미(042-602-3215), 정혜영(042-602-3256) 



■ 작가소개


송인혁 Song, In-Huyk

송인혁(1980-  )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사라지는 것들에 관심을 보이며 결국에는 3차원인 공간에서 인식하는 인간의 마음을 보여주는 작업을 한다. 송인혁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시간’은 우주 공간 속 시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의 시간은 중력과 연관 시켜볼 수 있는데 중력은 시간에 영향을 준다. 이를테면 중력이 매우 큰 블랙홀에서 영향을 받은 시간은 지구보다 훨씬 느리게 간다. 또한 중력은 지구에 사는 인류를 포함한 모든 존재하는 생명체에 반드시 필요한 힘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생존과도 연관된다. 하지만 블랙홀 속 중력은 비정상적으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블랙홀을 통과한 5차원의 세계는 모든 시간을 초월한 웜홀 같다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도 마치 멈춰버리거나 아주 느려진 시간과 공간 즉 웜홀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라져가는 것들을 찾으려고 헤매며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둔다. 만약 우주에 이와 같은 5차원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마음과 같은 공간이 아닐까 한다. 결국 인간의 내면 속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작가는 전하고 싶어 한다. 작품에서 작가 스스로 우주 안에 내 존재를 맡겨두며 무의식의 세계를 마치 순백의 종이 위에 음영의 효과를 보여주며 초현실주의의 이념을 표현한다. 


송인혁, 너무나도 멋진 여정이었다. 종이위에 펜, 77*56cm, 2014




오화진 Oh, Hwa-Jin

오화진(1970-  )은 기성 오브제의 뼈대 위에 패브릭과 바느질을 가미한 섬유 소조로 독특한 형상의 입체작업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 의식은 모든 생명체에 생(生)에 운명이 있듯이 무생물인 사물이나 작품에도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소한 만남도 운명으로 ’인연(因緣)‘으로 생각하며 작업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계획하지 않고 순전히 본능적인 타고난 감각에 의해서 만든 생명체 작업을 보여준다. 평범한 오브제를 작가는 즉흥적이고 무작위적인 창작 행위에 의해 변형되어 외양과 기능을 갖춘 스토리가 있는 생명체로 창조된다. 이러한 창조 과정은 작가가 틈틈이 메모해둔 단어들의 조합을 통해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단어들을 이용해 이미지를 합성해보거나 해체하거나 또는 문장으로 만들어 보거나 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러한 생명체 탄생의 결과물들은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놀이처럼 해왔으며 무작위적인 창작과정 행위도 어디서 배운 것이 아니고 포스트모던이 관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도 우주의 외계생명체가 있을까 상상해보며 우리 주변 세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상상해볼 수 있다.


오화진, 생명력이 생명을 살린다. 양모, 모혼방 등, 180*80*80, 2014




오경환 Oh, Kyung-Hwan

오경환(1940-  )은 초자연의 세계인 우주공간에 현실적인 매개를 담아 ‘우주 풍경화’ 작업을 해왔다. 40여년 동안 꾸준히  작업을 이어온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미술원장을 지냈고 지금도 여전히 대형 캔버스에 광활한 우주를 그리며 그 우주 어디엔가 떠있을 가상의 생명체를 그려 넣어 초자연과 일상의 소통을 추구한다. ‘우주의 작가’로 알려진 오경환은 우주를 처음 접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의 일이다. 1969년 7월 처음으로 우주에서 본 지구를 우리가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을 때, 당시의 사람들은 외부 즉, 우주에서 지구를 보았던 첫 번째 세대가 될 수 있었다, 그는 그 당시를 ‘처음으로 거울을 만들어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았던 인류’가 된 기분을 느꼈다고 기억한다. 이 사건은 작가인 그에게 놀라움이었고 변혁이 되었다. 이후부터 40년이 넘도록 화가는 다양한 양식을 통해 우주를 주요한 주제로 삼고 작업했다. 

 처음 본 작가의 모습에서 칠순을 지난 고령의 화가라는 물리적인 현상을 넘어 힘찬 에너지를 느꼈다. 작가의 모습에서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았으며 ‘자유’의 보헤미안 같은 작가임을 느꼈다. 우주로 뻗어간 철학과 낭만의 여행가라고나 할까? 헤아릴 수 없이 멀고 넓어 현실감이 없는 우주, 그래서 더더욱 추상적이고 관념적일 수밖에 없는 우주에게 무언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행복 같은 것을 우리는 오경환의 ‘우주그림’에서 엿볼 수 있다. 


오경환, 천공산조 2014-5, 캔버스위에 아크릴, 227*163, 2014




최승준 Choi, Seung-Joon 

최승준(1974-  )은 미디어 아티스트로 응용물리학전공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는 과학교육과를 전공하여 현재 '빙 미디어(Being Media)'를 모토로 유아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인터랙티브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란 인터(inter, 상호간)와 액티브(active, 활동적인)의 합성어로, 디지털미디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미술과 결합한 ‘디지털 아트’의 한 분야이다. 인터랙티브 아트는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요구한다. 기존의 예술과는 달리 작품을 만지거나 몸을 움직이고 소리 내는 등의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품이 완성된다. 이렇듯 상호작용 설치 작업이나 오디오, 비주얼, 인터랙션의 작업들은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감각의 전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면서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이 눈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우주여행’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이 우주행성과 빛, 소리로 변하는 <손끝 우주>를 선보인다. 또한 <손끝 우주>는 관람객들이 발을 구르거나 점프하면서 화면이 춤을 추는 작품으로 화면 속 우주세상으로 다가간 관객들에게는 낯설지만 재미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최승준, 손끝 우주, 컴퓨터프로그램, 가변크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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